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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전폭 지원' 속..'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내년 2월 촬영 돌입 [★할리우드]

황동혁 감독 '전폭 지원' 속..'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내년 2월 촬영 돌입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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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이 '미국판' 시리즈로 제작된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collider)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미국판은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Squid Game: America)라는 제목으로 내년 2월 26일 첫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2021년 첫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시즌2·3까지 만들어졌고, 작년 12월과 올 6월 공개돼 또 한 번 글로벌 안방극장을 강타한 바 있다.


이제 '미국판'까지 나오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은 식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연출은 데이빗 핀처 감독이 맡았다. 그는 '파이트 클럽', '조디악',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나를 찾아줘', '더 킬러' 등 웰메이드 영화를 다수 만든 할리우드 연출 대가이다.


특히 이번 미국판은 원작인 한국판과는 완전히 다른 등장인물들을 선보이며, 단절된 이야기를 다룬다. 리메이크가 아닌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형식이다. 황동혁 감독은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공개 예정일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으나, 오는 2028년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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