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혜원, 이장우가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조혜원은 21일 SNS에 "D-2"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웨당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들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듬직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조혜원은 단아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스러운 모습도 보여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보다 앞서 이장우는 몸무게 감량에 실패해 웨딩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2'에서 그는 "살을 못 빼서 (웨딩) 사진을 못 찍었다"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 2019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