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이 '200억 걸음'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션은 23일 "2호선 뛰어서 한바퀴 돌기. 50km 달리고 5만4천보 LONG RUN에 기부로 더했습니다"라며 "200억 걸음까지 화이팅! 20억원 기부 화이팅! 세계신기록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션은 2호선 주요 역사를 방문하며 직접 인증샷도 남겼다.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은 가수 활동과 함께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왔다. 농구선수인 고(故) 박승일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했으며, 올해는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션은 최근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도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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