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던 김가람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람은 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하면서 성숙한 비주얼의 김가람 모습이 담겼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 후에도 여전한 아이돌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가람은 세월이 지나며 앳된 얼굴은 사라지고 더 예뻐진 얼굴을 뽐내기도 했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2022년, 르세라핌 데뷔 직전에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를 부인하며 르세라핌 데뷔를 강행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증거가 등장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김가람은 데뷔 19일 만인 그해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그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후 김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폭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저는 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그동안 달려온 꿈이 깨질까 봐 솔직히 겁이 났던 건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저를 향한 많은 비난이 더 무서웠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제 입장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김가람이 신생 연예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하며 복귀를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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