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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또! 긴급치료비 지원.."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 위해" [공식]

임영웅이 또! 긴급치료비 지원.."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 위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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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2일 "임영웅이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 200만 원은 '선한스타' 내에서 영웅시대(팬덤명)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의미 있는 상금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이 그간 '선한스타'를 통해 달성한 누적 기부 금액만 1억 1600만 원에 달한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오는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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