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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SM 소속 유호정..11년만 드라마 출연한다 [공식]

13년째 SM 소속 유호정..11년만 드라마 출연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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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 /사진=스타뉴스

탤런트 유호정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약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유호정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한성미 역할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무려 1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호정의 마지막 드라마는 2015년 방영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였다.


이번 신작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유호정은 극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캐릭터로 분한다. 한성미는 쾌활한 성격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이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가족사를 지닌 인물.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호정이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의 핵심 서사를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호정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되었다. 2026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있으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호정을 비롯해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김형묵, 소이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유호정은 지난 2012년 남편 이재룡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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