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의 전 아내인 통역사 겸 호텔리어 이윤진이 딸의 활약을 자랑했다.
이윤진은 4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 소을이가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모의UN에 참가해 상 받아왔다. 눈물이 났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윤진 딸 소을이가 모의 UN에서 능숙한 영어로 자신감 넘치게 발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윤진은 "다을이는 요즘 발리에 다진마늘을 사기 힘들다고 마늘을 까서 다진마늘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어제는 어묵볶음 반찬을 해 진짜 맛있게 해 냉장고에 보관해놨다가 내가 퇴근을 하니 챙겨줬다. 너무 고마운 나의 소다남매"라고 남매의 근황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기특하다", "너무 멋진 소을이 대단한 윤진이", "둘 다 기특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5년 만인 올해 3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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