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현희가 16kg 감량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5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김장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가락시장을 찾았다.
홍현희는 한 상인으로부터 "너무 살 빼지 마라. 살 빼면 복 달아난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지금 살 빼는 게 건강관리이긴 하다"라고 답했고 상인은 "2세 가지려고 하는 거냐. 꼭 신랑 닮으라고 해라"라며 말했고 홍현희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웃으며 답했다.
두 사람은 상인들의 삼겹살 파티에도 합석했다. 홍현희는 "인심이 너무 후하고 따뜻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라고 말하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은 배불러서 일하기 싫다"라고 말했고 이후 집으로 가며 "아까 삼겹살 먹어서 그러니까 앞에서 잠깐 내려달라. 뛰어가겠다"며 차에서 내려 뛰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아까 너무 허겁지겁 먹더라"라며 "현희는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아니다. 지금 다이어트하는 게 아닌데 저렇게 빠져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당이 있어도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요새는 당 체크하고 루틴이 달라졌다. 설마 며칠 갈까 싶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일행들보다 집에 먼저 도착했고 "건강해졌다는 증거"라고 답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준범 군을 두고 있다. 이들은 SNS,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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