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재준이 호놀룰루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
강재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남은 내 생애 첫 풀코스"라며 "시차 적응 밤마다 실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할 크루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이은형을 비롯해 코미디언 이용진, 모델 이현이, 송해나, 배우 장기용 등의 모습이 눈에 띈다.
강재준은 "평균 신장 180. 내가 다 깎아 먹음"이라며 "장기용 크루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현이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하려고 하와이에 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시간제한이 없는 호놀룰루 마라톤. 즐겁게 뛰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송해나는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 D-1. 다같이 가볍게 뛰어보기도 하고 날씨도 즐기고 해외에서 마라톤은 처음이야. 내 발목아 내일은 아프지 말아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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