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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故윤석화, 영정 속 변함없는 미소[스타이슈]

'뇌종양 투병' 故윤석화, 영정 속 변함없는 미소[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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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윤석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12.19. photo@newsis.com /사진=김혜진

'1세대 연극 배우' 고 윤석화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으로 정해졌다.


앞서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69세.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2022년 10월 수술을 받았다. 고인은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도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했고 이 무대는 마지막 무대가 됐다.


고인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 출연하며 연극계 인기를 이끌었다. 고인은 연극 외에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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