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소중한 생명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유기견 입양 관련 행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연희로에서 열리는 네스트 입양마당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날 입양 행사에 참가한 유기견들의 사진을 올리며 "아이들 만나러 오세요"라며 유기견 입장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참석,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평소에도 유기견을 입양하고 유기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운 이효리는 행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고 유기견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임시 보호 중이던 유기견 꼬깜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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