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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수상 소감 중 故이순재 추모.."항상 노력하고 발전할 것" [KBS 연기대상]

정일우, 수상 소감 중 故이순재 추모.."항상 노력하고 발전할 것"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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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정일우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은 내가 꽤 공백을 갖고 있을 때 나에게 기회를 주셔서 건강하게 복귀를 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그 기회를 주셨던 감독님,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나도 장편드라마를 처음 하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동료 선후배분들께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그 중심에 천호진 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셨기 때문에 막바지를 향해 잘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19년 동안 항상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고(故) 이순재도 추모했다. 정일우와 이순재는 지난 2006년부터 약 1년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정일우의 데뷔작이다.


정일우는 "마지막으로 내가 데뷔 첫 작품일 때 뵙고 지금까지 선생님 덕분에 배우로서 항상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이순재 선생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항상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지난달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브리핑

배우 정일우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일우는 수상 소감에서 '화려한 날들'의 감독과 작가에게 감사를 표하며, 천호진 선생님과 동료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작품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 이순재를 추모하며 그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배우로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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