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 팬들의 모임인 '영웅시대 전북별빛방'은 인산의료재단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을 위해 1월 8일 500만원을 후원했다. 팬들은 시설에 등록된 당사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회복과 자립의 길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후원은 시설 이용자들의 역량과 재활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년에 걸쳐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원금은 자격증 취득 교육, 직업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 자기계발과 문화·여가 활동 등 당사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재활사업 전반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세상 관계자는 "후원단체의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후원금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후원이 당사자들에게 큰 응원과 희망이 되는 만큼, 교육지원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전북별빛방은 지난 5년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후원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나눔으로, 정신재활 당사자들의 회복과 자립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행이 되고 있다.
한편 인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은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전주시·정읍시·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조기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낮 병원을 운영하며, 인지 재활, 증상 및 약물 관리, 직업 재활과 취업 지원, 가족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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