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은 18kg 늘었으나 토크는 더 날카로워졌다.
가수 겸 방송인 한해가 보이 그룹 블락비의 원조 멤버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한해는 블락비에 래퍼로 지원했지만 메인 보컬이 될 뻔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기찬의 '미인'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스튜디오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한해는 8년 넘게 출연 중인 한 예능에서 선보인 '벌써 1년' 커버 무대를 계기로 데뷔 15년 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를 기록하고, 4년 만에 음악 차트에 재진입하게 된 근황을 털어놓는다. 그는 예기치 않게 맞이한 발라드 전성기에 대한 솔직한 소회와 함께 달라진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한해는 문세윤과 함께 '한문철'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해당 이름으로 인해 한문철 변호사와 생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와인플루언서'로 통하는 한해의 또 다른 면모도 공개된다. 한국 연예인 최초 WSET 레벨 3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의 프라이빗한 디너를 함께한 얘기부터 비빔밥, 홍어, 프라이드치킨, 제사 음식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와인-안주 페어링 조합을 소개해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와인 무당'으로 불릴 만큼 절대 미각을 자부하는 그는 "세상 모든 음료를 감별할 수 있다"라는 포부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다. MC 김구라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선보인다고 해 그 현장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한해는 "그리의 예능 아버지는 나"라는 발언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그리와의 11년 우정 스토리를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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