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48) 딸 김라엘(16) 양의 보정 사진 해프닝에 방송인 장영란, 이지혜, 과학 유튜버 궤도 등 연예인들은 물론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홍진경 딸 라엘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여기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라엘 양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삽시간에 '성형 논란'으로 번졌다.
뜨거운 화제를 몰자 결국 엄마 홍진경이 나섰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짜의 삶. 라엘아 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 너도 엄마 손잡고 '가짜의 삶' 한 번 나가자"라며 성형 의혹을 유쾌하게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홍진경은 라엘 양의 보정 전 실물 사진을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홍진경은 "누나 이거 라엘이랑 협의가 된 거냐"라는 궤도의 걱정에 "아니 안 됐어! 사태가 심각해서 그냥 올린다. 내가 아주 미성년자 딸내미 턱 깎아준 엄마가 돼 가지고.. 아주 미쳐 얘 때문에"라고 토로했다.
이에 엄마 홍진경의 마음을 공감하는 한편, 라엘 양을 걱정하는 물결도 일고 있다. 때아닌 보정 논란 해프닝으로, 예민한 시기인 사춘기에 원치 않는 실물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실제로 라엘 양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2025년 4월 이후 멈췄을 정도로, 그는 SNS 활동에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궤도는 "라엘이 방에서 안 나올 거 같은데 큰일", 이지혜는 "아니 왜 굳이 이걸 밝히냐고요",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인 최준희도 "이모 이건 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장영란도 "언니"라는 한마디에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걱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에바(오버)인 거 같다. 라엘이 지켜", "라엘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 근데 홍진경 마음도 이해가 된다. 다들 성형했네 어쩌네 하니까 어이없어서 올리신 거 같긴 한데 이렇게까지 올리지는 마시지", "진짜 홍진경 보법은 너무나도 대단하다", "나 진짜 우리 엄마였으면 집 나감", "집만 나가면 다행. 나였으면 히키코모리 생활 80년 추가", "어머니 이렇게 공개하신다고요? 라엘이 울어", "라일에는 뭐든 다 예쁘다" 등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과 걱정을 보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나 2025년 이혼했다. 이들 슬하엔 2010년생인 라엘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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