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44)이 무분별하게 밈을 따라 했다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민정은 생일(2월 16일)을 하루 앞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 릴스가 유행이라며 시안을 보여주는 친구들. 찍기 귀찮았지만 시키면 열심히 함. 모두들 축하해 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엔 이민정이 독특한 방식으로 생일 초를 켜는 모습이 담겼다. 초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며, 마치 '흡연'을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슬쩍 내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멋스럽게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흡연 미화'라는 지적이 터져 나왔다. 더욱이 이민정이 두 자녀의 '엄마'이자,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 일상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영향력을 간과한 행동이었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저런 골비어 보이는 행동이 유행인 게 참 한심해 보인다. 유행한다고 따라 하는 연예인들도 못나 보임", "애들도 볼 텐데 유행이라도 하지 마세요", "따라 할 수도 있는데 공개적으로 올려 말들이 나오는 거다", "유행이면 다 해야 되나?", "인기 밈이라고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게 성숙한 성인이 맞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듯", "아이들 시선에서 어떻게 보일지 뻔히 느껴지지 않나", "저게 왜 문제가 되냐면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따라 하고 저렇게 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등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2015년 아들, 2023년 12월엔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