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자기 관리 이유를 밝혔다.
이수진은 23일 "나더러 돼지라 안 놀아주니 와장창 빼려해요"라는 글과 함께 원피스를 입고 25살 딸과 나란히 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이어 "찌면 안 놀아주는 25살 딸램 땜시 맨날 몸무게 재는 58살"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체중 47.7kg도 인증했다.
이수진은 2024년 치과 폐업 과정에서 '치료비 먹튀 의혹'에 휘말린 이후 "스토커의 살해 협박에 시달려 치과를 폐업했는데 환불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 출신 동안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앞서 이수진은 "58살을 맞이하는 기분?"이라고 운을 떼고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다.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 부양하다가 땅속으로 꺼져버렸다.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이런 나를 아직도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라며 "건강이 좋지 않아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아직 이 땅에서 세월 보내고 있으니 올인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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