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 부부가 라디오 더블 DJ로 호흡을 맞췄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이하 '아침봉')에는 방송 2주년을 맞아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더블 DJ로 등장했다.
이날 '아침봉'은' 내 말 좀 들어봐'를 주제로 진행됐고, 부부간에 선물을 어떻게 주는 게 좋은지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하시시박은 "저희는 선물을 주기 전에 밑작업을 한다. 남편이 1년 전에 제가 한 말을 기억하고 점찍은 선물이 있었다.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시시박은 "그런데 저는 준비한 게 없다. 죄송하다. 말해놓는 게 너무 많다"고 했고, 봉태규는 "5월에 제 생일인데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시시박은 "오늘부터 기억하겠다"라며 웃었다.
이후 봉태규는 "작가님(하시시박)이 얘기해 줬으면 하는 저의 미담이 있다"라며 "작가님이 예전에 SNS에 올렸던 '이 신발 갖고 싶다'고 한 걸 제가 사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시시박은 "제가 수십 년 전, 결혼 전에 올렸던 글인데 (봉태규가) 그걸 보고 선물을 해줬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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