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수용과 지석진의 환갑 잔치가 열렸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석진 오빠, 수용 오빠.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해. 내 동기 지석진, 데뷔 때부터 늘 개그를 같이 짰던 김수용. 너무 든든하고 따뜻한 오빠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66년생인 지석진, 김수용의 환갑 잔치를 즐기고 있는 동료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지석진과 김수용은 고깔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홍렬, 이성미, 김용만, 조혜련, 김지선 등 선후배 코미디언들도 두 사람의 환갑을 함께 기념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의 뒤에는 환갑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회복한 김수용을 향해 "김수용이 죽었다며? 수백 번 심폐 소생하고 간신히 살아났다며? 용케 살아났는데 다음에 짤 없지? 100살까지만 살자"라는 유쾌한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군의 한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20분가량 응급 처지를 받은 끝에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지석진의 현수막에도 "지금 모습 그대로 석양의 아름다움을 가진 진짜 남자로 백살까지 가자"라고 장수를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다.
조혜련은 "언제나 우리 곁에 건강하게 있어줘요. 용만 오빠, 미선 언니 환갑도 내년에 챙겨 줄게. 그러고 보니 경실 언니도 올해 환갑이네. 경실 언니도 파티해야겠다. 다들 이제 마흔 같아요. 홍렬 오빠, 성미 언니, 지선아 행복했다"며 동료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지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용 오빠 석진 오빠 생일 축하해요. 환갑 잔치리고 장난 삼아 이야기 했지만 모두 40대처럼 건강하게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수용 오빠는 더더욱 고맙고, 함께 이렇게 나이 들어가니 정말 행복해요. 용만 오빠는 내년에 더 크게 해드릴게. 우리 모두 건강하게 쭉 가보자고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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