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러브FM이 봄 개편을 맞아 시사·경제 프로그램의 강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SBS 러브FM 신규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밤, 박은경입니다'가 신설된다. 평일 오후 10시 5분부터 12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박은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늦은 밤 시간대에 어울리는 음악과 청취자 사연을 중심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그동안 '박은경의 스위트 뮤직박스'와 주말 '박은경의 러브FM' 등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새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사연 소개와 함께 청취자가 다음 곡을 직접 고르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신규 음악 프로그램 '인생은 오디션'이 방송된다. '오디션의 원조'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DJ를 맡았다. 하루하루 오디션과 같은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40~60대의 사연과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성인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말 아침에도 변화가 이어진다. 주말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는 '최영주의 러브FM'이 새롭게 방송된다. 기존 '박은경의 러브FM' 후속으로 최영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주말 아침에 어울리는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AI 선곡 시스템을 활용한 BGM 프로그램 'Yesterday 20'이 편성된다.
또한 러브FM은 신규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기존 시사 프로그램 경쟁력도 이어간다. 지난달 편상욱 앵커를 새 진행자로 맞아 새롭게 단장한 '편상욱의 뉴스직격'은 평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이다. 대담과 인터뷰를 통해 주요 현안을 쉽고 명확하게 짚으며, 퇴근길 청취자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간단명료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편과 함께 장 마감 이후 알찬 경제 이슈를 짚어온 '어예진의 방과후 목돈연구소', 오랜 시간 밤의 낭만을 전해온 '최백호의 낭만시대', 심야 음악 프로그램 '심야 방송반'은 방송을 마무리한다.
새롭게 단장한 SBS 러브FM의 봄 개편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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