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최초 초고속 이혼 발표다.
방송인 김원훈, 엄지윤이 결혼 하루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1일 김원훈과 엄지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 라인업도 화려했다. 사회는 이수근이 나섰고, 축가는 폴킴·헤이즈·정승환이 불렀다. 유재석과 르세라핌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맡았다. 유재석은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시다가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두 분 행복하세요"라며 김원훈, 엄지윤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약서를 낭독하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원훈은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해서 엄지윤을 만났다", 엄지윤은 "나는 전생에 나라를 팔았다. 그래서 김원훈을 만났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줄 알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엄지윤은 2일 개인 SNS에 "웃음이 안 나는 결혼식;;"이라며 김원훈과의 이혼을 암시했다.
결국 김원훈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원훈은 같은 날 폴킴이 개인 SNS에 "결혼 축하해"라며 본인과 엄지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자 "형 축가해주신 거 너무 감사한데 오늘 이혼했어요ㅜㅜ"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폴킴은 "????????????"라며 놀라워했다.

사실 두 사람의 결혼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 속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 청첩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결혼식은 실제로 '숏박스' 구독자 중 일부를 하객으로 초대해 진행됐다.
'숏박스' 채널은 현재 구독자 382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의 상위 인기 영상 3개는 총 합산 5381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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