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영면에 든다. 향년 56세.
1일 오전 8시 30분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 고 박동빈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달 29일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고 박동빈이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장소는 고인이 최근 개업을 준비하던 곳으로 전해졌다.
현장 조사 결과,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은 1998년 영화 '쉬리'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사랑했나 봐' 출연 당시 입안의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뱉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2020년 2월 12세 연하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2023년 1월 딸 지유 양을 얻었다. 딸의 선천성 심장 복합 기형 진단 사실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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