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아내 박시은과의 산책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7일 박시은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직접 전한 글에서 "요즘 아내가 산책을 자주 가자고 합니다. 시간 날때마다 서로 손잡고 예쁜곳을 다니려 합니다. 아내에게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존재만으로 감사함을 느끼며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여러분도 사랑 많이 하세요"라며 "주는 것에 아끼지 말고 맘껏 나눠주세요. 나만 생각하다 살다보면 결국 끝이 안 좋을 겁니다. 사랑과 결혼은 효율적으로 계산하면서 하는게 아닙니다. 평생 손해보면서 끝까지 책임지는 함께하는 삶입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를 공식화했다. 빈자리는 배우 이동건이 채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재정비와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태현은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전달받았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이숙캠'을 떠나게 됐다"면서 25년 연예인 생활 중 가장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자신했다.
이후 진태현은 3일 "하차 소식 이후 여러 포털과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응원이 이어졌고, 지인들을 통해 접한 댓글과 반응이 큰 위로가 됐다. 작품이나 방송으로 활약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일로 관심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라며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 25년 전 공채 배우로 시작해 단역부터 주·조연까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여러 하차를 경험해왔다. 이제는 지난 일이지만, 내가 이름을 달고 있던 프로그램인 만큼 종영 때까지 좋은 예능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마지막 녹화를 마쳤지만 방송 분량이 두 달 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 하차 소식이 먼저 알려지며 이미 하차한 사람이 방송에 계속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매주 시청하는 팬들과 가족, 지인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진태현은 "모든 것은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미움과 비난, 분노보다는 '성실했다, 고생했다'는 말로 따뜻하게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람을 겉으로만 평가하지 말고 배려와 사랑으로 살아가자"며 "앞으로도 사랑과 일, 마라톤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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