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국동호의 과거 여자친구로 지목된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국동호에 대한 학폭 가해 의혹을 제기한 현직 변호사 B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어제부터 하루종일 너무 무서워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이제야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 하루아침에 제가 학폭 가해자가 돼 있는데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변호사님은 저를 아시냐. 국동호와는 왜 엮여 있는지, 연락을 하고 지내던 사이도 아니고 교제를 한 적도 없는데 정말 황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제가 맞냐. 공식적으로 변호사님이 본인 채널에서 저에게 사실 확인 없이 한 행동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활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제 가족은 물론이고 제 지인들을 향한 비난과 욕설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심각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가족을 향한 어떠한 비난과 모욕 또한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도 대한민국의 한 일반 여성이다. 있지도 않은 일을 마음대로 단정 짓고 정확한 제 이름도 모르고 확인도 없이 제 사진과 신상을 공개하여, 여성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수치스럽다"고 전했다.
A씨는 끝으로 "변호사의 권위를 내세워 있지도 않은 사실을 사실처럼 둔갑시키는 것이 권력에 의한 폭력 아니냐"고 덧붙였다.
A씨의 입장문을 접한 B씨는 "당신이 제 이름을 기억 못하는 게 너무 뻔하면서도 소름 끼친다. 저는 다 기억한다. 뒤에서 애들 시키며, 저를 괴롭히며 ○○○○ 7단지 근처 닭꼬치집에서 약올렸던 것도 다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B씨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국동호를 언급하며 "네(국동호) 여친이 애들 시켜서 배드민턴 채로 내 머리로 배드민턴 치고, 나 쉬는 시간에 화장실 다녀올 동안 내 의자에 압정 깔아 놓고, 나 사물함 못 열게 내 자물쇠에 강력 본드 바르고 그랬던 거 아느냐. 그거 알면서도 유명한 일진이었던 너도 재밌어했던 거 아느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의혹이 확산하자 국동호는 B씨의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또한 "제3자에 의한 '배드민턴 채로 머리가격, 압정을 의자에 깔아 놓기, 사물함에 본드를 칠한 행동 등'에 가담 및 방조한 적이 없다. 중학교 때 A씨와 교제한 사실이 없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다. 학원에서 무리를 지어 다닌 적 없다"고 A씨와의 교제 사실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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