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영화 '군체'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연니버스에 탑승한 군체팀과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연상호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전지현은 '군체'에 대해 "현장에서 우리 영화가 잘 될 것 같다고 느낀 게 첫 촬영 하는 날 좀비가 나오는 장면을 촬영했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도 재밌다 생각했지만, 막상 이제 촬영하면서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니까 이거 진짜 빠르다. 요즘 좋아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전지현은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의 영화 출연이라며 "제가 이렇게 세본 적은 없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전지현은 '군체' 출연 이유에 대해 "일단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감독님한테 처음으로 한 말이 '아, 영화 시나리오는 이래야지' 했다. 기억나시냐"라고 말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저는 조금 많이 긴장했었다. 처음 봬서 놀랐다.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못 견디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지현은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딱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신 느낌이었다. 제가 보고 싶은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그 모든 요소를 갖춘 느낌이다. 연상호 감독님의 시나리오를 받을 때부터 마음의 결정은 했었다. 워낙 감독님의 팬이고 꼭 한번 작업을 하고 싶었다. 무조건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 "저 같은 배우들은 익숙한 이미지들이 많은데 익숙한 색깔도 있고 감독님 같은 분들과 작업하면 자연스럽게 이제 새로운 색이 입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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