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31기 순자를 둘러싼 뒷담화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30기 옥순 영수는 8일 SBS Plus 유튜브를 통해 '[#선배의참견] 이거 맞아요? 언니들 기싸움에 너덜너덜해진 영수♥옥순 (ft.실드 포기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상에서 31기 출연자들의 방송분을 보며 후토크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최근 논란이 됐던 31기 순자 뒷담화 관련 장면도 지켜봤다.
30기 옥순은 "진짜 아니야. 저건 진짜 아니야"라고 말했다.
30기 옥순은 "30기 때는 마음이 편했던게 저희는 위층 아래층이었다. 그래서 사실 한번 올라가려다가 몇 번 말았던 적이 있는게 무슨 얘기도 안 듣고 싶었다. 좋은 얘기든 안 좋은 얘기든 안 듣고 싶고 그냥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안 올라갔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게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경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영숙이 경수와 순자 사이에 끼어들지 못한 채로 자신의 숙소로 돌아가 속내를 털어놨고, 이를 듣던 옥순과 정희는 숙소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31기 옥순은 "순자가 경수를 묶어놨다. 솔직히 외적으로 둘이 안 어울린다"라며 "경수님은 그냥 안전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순자님은 헤어질 때 내일 약속을 잡는다. '내가 내일 떡국 해줄게' 이런 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화는 옆방에 있던 순자에게 그대로 들렸고 순자는 결국 "못 들은 척해야 하니까 계속 쌓였다"며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이건 너무 아니다. 너무 무섭다"라며 "옥순, 정희, 영숙 세 사람은 순자에게 꼭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다만 "댓글은 너무 많이 달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31기 옥순의 자기소개 당시 언급한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 31기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과거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활동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31기 옥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으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고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내보냈다.
이후 영숙 옥순과 함께 '걸스 토크'에 나섰던 31기 정희는 7일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보는 내내 제 자신이 부끄럽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 당사자에게는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당사자와) 잘 지내고 있다"고 31기 순자에게 사과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시청하는 동안 불편함을 드린 점도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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