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 선수단 내부에서 음주 관련 규정 위반이 발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신재원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신재원이 음주 행위와 관련해 선수단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며 "벌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재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FC를 떠나 부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음주 관련 선수단 내부 규정을 어기면서 구단의 자체 징계를 받게 됐다.
올해 신재원은 K리그1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신재원은 울산HD 전 사령탑이자 현재 페르시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를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부천은 5승 9무 8패(승점 24)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6)과 격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오는 16일에는 홈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한편 부천은 골키퍼 김찬영과 계약 해지 했다. 현재 부천은 주전 골키퍼 김형근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즉시 전력' 골키퍼가 김현엽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날 21세 이하(U-21) 이상현을 임대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부천은 이상현에 대해 "190cm, 80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췄다. 포항제철초, 통진중, 통진고를 거치며 일찍이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받은 자원"이라며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처리 능력은 물론, 안정적인 세이빙과 우수한 킥 능력을 두루 겸비해 뚜렷한 약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