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 콘텐츠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감을 자아냈다.
이수지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지는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 촬영에 임하는 경력 3년 차 유치원 교사 이민지라는 설정으로 부캐릭터(부캐) 열연을 펼쳤다.
유치원 교사 이민지로 변신한 이수지는 퇴근길에 큰 짐을 챙기며 "5월에 행사가 많지 않나. (집에서) 행사 준비를 하려고 재료들을 챙겨가고 있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이수지는 곧장 서류 작업에 들어갔다. PD가 쉬지 않고 일부터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수지는 "주말을 즐기려면 서류 작업을 먼저 마쳐야 한다. 연간 수업 계획서, 월별 수업 계획서, 주간 수업 계획서, 일일 수업 계획서, 분당 수업 계획서, 초당 수업 계획서, 안전 교육 계획서 등을 오늘 마치면 주말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퇴근 후에도 학부모의 전화는 끊이지 않았다. 학부모의 전화에 이수지는 쉰 목소리 톤을 억지로 높이면서까지 전화를 받았지만 학부모는 "전화를 왜 이렇게 늦게 받냐"고 다짜고짜 따져물었다.
학부모는 "아이가 어제 바깥 놀이를 할 때 혹시 선크림 덧발라주셨냐. 제가 35분 간격으로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았냐. 지금 제가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제가 예민한 거냐"고 쏘아붙였다.
학부모들의 전화는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수지는 약속에 늦었고 서류 작업까지 마치지 못해 약속 장소에 온갖 서류를 챙겨갔다.
한편 이수지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하루를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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