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중 돌연 실신해 충격을 안긴 배우 지소연이 병원 검사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실신 상황을 목격했던 남편 송재희의 당시 대처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소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 주셔서 병원들 다니며 꼼꼼히 검사하고 있다. 모두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병원 의료기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실신 이후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소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범했던 아침이 공포로 바뀌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에서 카메라를 든 지소연이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지소연은 "오늘 아침 있었던 일"이라며 "평소처럼 아이들 영상을 찍고 있었다. 아이들한테 걸어가는데 갑자기 왼손이 제 의지와 다르게 꺾이는 느낌이 들더니 순간 눈앞이 하얘지고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리고 그대로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뒤 몇 분간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남편도 처음에는 제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반응이 없고 상태가 이상한 걸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고 하더라. 쓰러지는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누가 키우지?"라고 덧붙였다.
다만 영상 공개 이후 지소연이 실신했을 당시 송재희의 대응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영상 속 송재희는 "여보 괜찮아? 어떻게 된 거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이며 지소연에게 다가갔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 슬슬 걸어오네 레전드", "남편이 너무 대수롭지 않게 걸어오고 느긋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남편도 장난인 줄 알았다잖아", "저 상황에서 같이 이성 잃음 아이들은 더 놀란다. 침착하게 대처한 것"이라며 송재희를 옹호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한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