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예은(28)이 '닥터 섬보이'로 동갑내기 연기자 이재욱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선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명우 감독과 출연 배우 신예은,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 등이 참석했다. 남자 주인공 이재욱은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함에 따라 불참했다.
'닥터 섬보이'는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다.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물이다.
이날 신예은은 이재욱과 호흡 소감을 묻는 말에 "언제가 한 번 (작품에서) 만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동갑이기도 하고 이재욱의 작품을 많이 봐와서, 함께하면 동갑으로서 편하게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오히려 동갑이다 보니, 더 조심스럽게 서로를 대했다. 왜냐하면 너무 친해져 버리면 작품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까. 각자 의사, 간호사 역할을 잘 수행하며 그 안에서 서로 배려하며 찍었다. 굳이 막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말을 안 해도, (이재욱이) 제 눈빛만 봐도 어떤 걸 원하는지 바로바로 알더라. 확실히 내공 있는 배우다 느꼈다. 연기하는데 편안함을 많이 느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닥터 섬보이' 첫 회는 오는 6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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