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가수 강남이 '지하철 친구' 최승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나미 신혼집들이 선물 스케일에 놀란 지하철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 최승리의 신혼집을 찾은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최승리를 위해 휴지, 세제, 청소용품, 참치, 커피, 가정용 소화기, 해바라기 그림 등 유용하면서도 의미가 담긴 선물들을 준비했다.
이어 트로피를 선물한 강남은 "감사한 분한테 드리는 트로피다. 너한테 너무 감사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사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드리는 트로피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나는 너한테 고마운 게 많다. 지하철에서 이 친구를 만났기 때문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박이 났고 고정이 12개나 생겼다"라고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강남은 최승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실제로 우연찮게 만난 것이다. 제작진이 (최승리에게) 방송에 내보내도 되냐고 했는데 얘가 안 된다고 했다면 저는 여기 없다. 그 '하세요' 한 마디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과 최승리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되며 우정을 쌓아왔다. 강남은 최승리의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를 맡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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