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트와이스 쯔위·에스파 닝닝 등 걸그룹들이 외모 비하 악플에 시원하게 일침, '참교육'을 시전해 화제다.
혜리는 최근 일부 팬들로부터 "뱃살이 나왔다"라는 무차별적인 비난을 들었다.
이에 혜리는 참지 않고 나섰다. 그는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사실 나는 내가 좋지만,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근데 왜 꼭 날씬해야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애써보겠다.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우리 모두 그대로의 우리가 아름다운 거야"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올 2월 쯔위 역시, 선 넘은 외모 지적에 맞서 화제를 모았다.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한 네티즌이 "쯔위야 다리 살 빼면 안 될까? 백댄서가 너보다 더 날씬해"라는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낸 것.
이는 매달 5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이용 가능한 유료 서비스임에도 '악플'을 남겨 황당함을 더했다.
이에 쯔위는 "고마워^^"라고 통쾌하게 받아쳤다. 특히 그는 "돈이나 아껴서 써라"라고 일갈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3월엔 닝닝이 라이브 방송 도중 '막말'을 듣는 경악스러운 일도 있었다. 하지만 닝닝은 침묵하지 않고 "'화장 안 하면 못생겼다'? 어쩌라고, 이렇게 생겼는데"라고 무례함을 꼬집어 시원함을 안겼다.
또한 닝닝은 "이런 사람들이 있다. 진짜 웃겨서 그렇다. 분명히 앞에 좋은 말 했는데 '생긴 대로 받아들이고 성장하자' 이런 얘기하는데 '못생겼어'라니. 오케이(OK), 내 말 안 듣고 있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발전하면 된다. 다른 사람 보면서 '못생겼다' 이렇게 하는 건 리스펙트가 아니다. 멋있지 않다. 모든 사람은 다 다르게 생겼다. 개인의 취향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굳이 시간 써서 '못생겼다' 할 바에는 노래 하나 듣는 게 낫지 않을까? 신경 안 쓰인다. 배려가 없고 덜 성숙한 것"이라고 뼈 있는 메시지로 그야말로 '참교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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