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아들의 성장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16일 임창정은 자신의 SNS에 "준재가 엄마 손 잡고 조용히 다녀온 예술의전당 첫 오디션"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돈 벌기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옆에서 챙기지도 못하고, 다녀온 줄도 몰랐는데 오늘 소식이 참 기쁘다"라며 "콩쿨장에서 받아온 종이 심사평을 받아와 이리저리 고쳐보며 수없이 건반 앞에 앉아 있던 혼자만의 시간들.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이 셀 수 없겠지"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직은 어린 나이라 낭만곡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워 눈물 흘리며 속상해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옆에서 손짓 몸짓 발짓 더해가며
이해시키고 연습시키는 아내의 모습도 함께 스친다"며 "오랜 시간 칭찬해 주면서 제일 애쓰신 피아노 선생님까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늘 음악을 즐기는 마음을 지켜줘서 고마워. 시간이 흐를수록 너만의 음악적 표현이 더 깊고 짙어지길"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의 아들 준재 군은 '2026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54기 수강생에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 서하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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