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은경(32)이 김태리(36)·안은진(35)·이솜(36)과 에스파에 버금가는 '걸그룹' 데뷔 욕심을 내비쳐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은경은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GV(관객과의 대화)에 게스트로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이 자리엔 '와일드 씽' 주연 오정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 황동혁 감독도 함께했다.
이날 심은경은 '와일드 씽'을 본 감상으로 "저 안에서 걸그룹 역할을 해보면 되게 재밌었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라는 흥미로운 반응을 전했다.
특히 멤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 반전 입담을 자랑했다. 심은경은 "제 지인들 중에 김태리, 안은진, 이솜, 저 이렇게 해가지고 만년 3위인 그룹으로 해봤으면 싶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황동혁 감독은 "걸그룹보다는 한스밴드 같은 밴드 쪽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심은경은 "아 왜요. 걸그룹 할 수도 있지"라고 말했고, 황동혁 감독은 "(걸그룹은) 제가 상상이 잘 안 된다"라고 받아치며 뜻밖의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황 감독의 만류에도 심은경은 "에스파 같은 거 할 수도 있다"라고 거듭 걸그룹 욕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황 감독은 "성공은 장담 못한다"라고 짓궂게 얘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