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클럽'이 문을 닫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에는 '[폭스클럽] EP.217 눈물가득한 여행이었다니께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유, 허미진, 한지원은 강원도 삼척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밤에는 술 한 잔을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김지유는 "어디선가 다 인연을 만나게 돼있다. 나도 사실 오늘 너네들한테 이렇게 얘기할 날이 왔구나 싶었다.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면서 중대 발표를 했다.

그는 "그때 용산 클럽에서 만난 매튜 얘기하지 않았나.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너무 좋고 틈틈이 만나고 있다. 사람이 너무 괜찮더라. 너무 자상하고 티키타카도 잘 맞는다. 얼굴도 내 스타일이다. 근데 매튜가 이제 본인의 고향 폴란드로 들어간다. 매튜가 갈 때 나도 따라가기로 했다. 곧"이라며 허미진, 한지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특히 김지유는 "결혼을 생각하는 거야?"라는 한지원의 말에 "맞아"라고 대답하며 결혼을 암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오열을 하며 '폭스클럽'이 실제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예고했고, 실제로 영상 말미 "다음 주 폭스클럽 마지막 회가 올라갑니다"라는 자막이 공개돼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폭스클럽'이 페이크다큐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라서 김지유의 결혼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약 3~4년간 이어온 '폭스클럽'이 폐지되는 건 확실시 됐다.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의 현재 구독자수는 약 49만 명이다. 앞으로 이들이 '폭스클럽'이 아닌, 또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