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명예 영국인' 백진경(35)이 개그우먼 송은이 품에 안겼다. 송은이 대표가 이끄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22일 "백진경이 오는 8월 당사에 전격 합류한다"라며 "시소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진경은 이날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비밀보장'에서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비밀보장'은 송은이 대표와 개그우먼 김숙이 MC를 맡은 콘텐츠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경은 "제가 먼저 연락했다"라며 미디어랩 시소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주변에서도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평가를 많이 해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송은이 또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너무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라 기대가 크다"라며 "직원들도 합류 소식을 가장 반겼던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앞으로 함께 그릴 미래를 상상한다.
백진경 특유의 영국식 농담도 엿볼 수 있다. 백진경은 "원래 '비보TV'를 알았냐"라는 질문에 "영국에서도 많이 봤다. 이것 때문에 한국에 왔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김숙이 "비행기 푯값도 안 나올 텐데"라고 받아치자 "영국식 농담"이라고 응수하며 시작부터 '영국 언니'다운 기세와 입담을 뽐낸다.
비밀보장의 시그니처 코너인 '완물완궁'에서는 백진경의 연애스토리부터 영국 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백진경은 지하철에서 햄으로 부채질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에어컨 설치에 4000만 원을 지불한 지인의 일화를 공개한다.
또한 '왓말왓말' 코너에서는 주말에 끊임없이 연락하는 상사와 친구들에게 얻어먹기만 하는 친구 등 다양한 고민이 소개된다. 그중 무례했던 소개팅 상대에게 지금이라도 사이다를 전해주고 싶다는 사연을 계기로 김숙과 백진경은 즉흥 상황극을 펼친다. 김숙과 티키타카를 이어가던 백진경은 "(김)숙 언니 밉게 너무 잘해요"라며 김숙의 활약에 결국 항복했다는 후문이다.
'비밀보장' 579회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백진경은 2022년 3세 연하의 영국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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