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국주가 배우 조인성 덕분에 기분 좋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쿄에서 첫 운전, 첫 휴게소, 이제 첫사랑만 하면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국주는 일본인 친구 후지와라 토모키와 촬영에 나선 가운데 "내가 얼마 전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 6시였는데 다른 분도 있는 것 같더라. 나는 숍에서 눈을 좀 감고 있는 편인데 누가 와서 '안녕하세요, 국주 씨'라고 인사를 하더라. 나도 인사를 하려고 일어났다"면서 최근 겪은 일화를 떠올렸다.

이국주는 "뒤를 딱 돌아봤더니 조인성 오빠더라. (조)인성 오빠가 '요즘도 한국, 일본 계속 오가고 계시냐. 지금 한국 들어오신 거냐'고 묻더라. 내가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날 내가 좀 오래 걸리는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조인성 덕분에) 정말 기분 좋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출연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조인성을 비롯해 황정민,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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