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한층 단단해진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제니의 커버 사진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불장난', '뚜두뚜두', '셧 다운', '뛰어' 등을 발표했다. 2018년 '솔로'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첫 정규앨범 '루비'(Ruby)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 '레스 댄 어 러버'를 발표했다.
제니는 "솔직히 말하면 지난 1년은 정말 정신없는 한 해였다"며 "잠시 멈춰 앉아 변화에 적응하고, '루비'가 내게 가져다준 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시간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니는 이전보다 자기 몸과 마음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몸과 친구가 되어가는 중"이라며 "분명 콤플렉스를 느꼈던 부분들이 있었다. 나는 체구가 아주 작은 편이라 활동 초반에는 스스로를 더 커 보이게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어떤 스타일이 내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 알아가는 중이다. 예전보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니는 함께 겪어온 시간이 있는 만큼 멤버들과의 유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자가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지금도 서로에게 기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제니는 "나는 멤버들과 함께 자랐다"며 "힘든 순간에도, 좋은 순간에도 늘 함께였다. 서로를 챙겼고, 조언도 주고받았다. 그래서 나는 한 번도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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