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 암 투병을 겪은 배우 진태현이 동정의 시선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 이야기 복 받는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시은은 "하나님을 믿는데도 '왜 이렇게 힘든 삶을 살고 있지' 생각할 수 있다. 근데 다시 생각을 바꿔서 돌아봐라. 힘들었는데 그 시간을 지나온 것"이라며 "근데 그게 내 힘만은 아닐 거다.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하시면서 그 옆에서 동행해 주셨음을 한번 뒤돌아서 보셨으면 좋겠다. 그게 바로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삶만 봐도 많은 분들이 '참 고난의 삶이다'라고 생각할 거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진태현은 "조깅하다 보면 어르신들이 불쌍하게 생각한다. 아기도 없고, 암도 걸렸고 계속 안 좋은 일들만 있고"라고 밝혔다.
또한 진태현은 "유튜브 같은 데 보면 부탁도 안 하는데 무속인들이 다 점보고 있다. 생년월일도 다 틀리더라"라고 했다.

박시은은 그런 진태현에게 "그렇게 보시는데 본인의 삶은 어떠냐"고 물었다. 진태현은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게다가 진태현은 "우리는 고난을 기다린다. 고난이 왔을 때 하나님이랑 함께하고 있다는 걸 완전히 느낀다"고 말했다.
박시은 역시 진태현 말에 공감하며 "그게(고난이) 너무 행복할 때가 있다. 힘든 일을 겪다 보면 면역이 생긴다. 이겨낼 힘이 생긴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꼭 복이 아니란 걸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해 5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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