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결혼관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7회에서는 케이윌, 테이와 의정부 맛집을 찾아나서는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과 테이는 동반 출연과 인연에 대해 "저희가 미국 팝스타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을 녹여낸 뮤지컬 한국 초연에 더블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테이는 "저는 오디션만 무려 1년이 걸렸다. 앨리샤 본인이 직접 캐스팅을 진행했는데, 케이윌은 단번에 붙고 저는 네 번 만에 간신히 막차를 탔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짠내 웃음을 안겼다.

식사 중 전현무는 케이윌과 '불효 배틀'도 벌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사실 떡갈비를 '효갈비'라고도 부른다"라고 운을 떼더니 "우리가 제일 약한 거!"라며 케이윌을 바라봤다. '불효' 공격을 받은 케이윌은 억울해하면서도 "우리 엄마는 외동아들의 사생활에 관심이 너무 많다. 애지중지와는 완전 결이 다르다"며 엄마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곽튜브가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두 분이 이렇게 잘된 게 아닐까?"라고 포장하려 했지만, 전현무는 "아니다. (엄마가 아들에게 덜 관심을 가졌으며) 우리가 더 잘됐을 거다. 더 빠르게!"라며 끝까지 '불효 멘트'를 시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곽튜브는 "2027년 5월에 현무 형이 결혼하면 축가를 불러준다고 했다던데 진짜냐?"고 돌발 질문했다. 케이윌은 "내가 왜 그런 얘기를 했을까"라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전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하더니 "형도 아니잖아?"라고 전현무에게 질문을 돌렸다. 전현무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며 능청스레 웃었다. 케이윌은 "나이가 들수록 결혼 과정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준빈 씨처럼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용기가 부럽고 멋있다"고 말했다.
'전현무계획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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