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반려견 학대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그가 강아지를 자랑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와 교제 당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A씨는 홍민기가 평소 여성 비하적 발언을 일삼았고, 반려견을 학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홍민기가 본인 반려견(레오)을 SNS에서는 자랑하면서, 현실에선 반려견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차는 등 학대 행위를 한 사람이다. 또한 제가 내용증명서를 보낸 날로부터 3~4일 동안 강아지를 혼자 집에 유기하고 잠적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홍민기에게 지속적인 언어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저와 헤어졌음에도 성관계를 맺으려 하고 몸을 만지는 행동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A씨가 반려견 학대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홍민기가 그동안 공개적으로 보여온 반려견 관련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홍민기? 같이 알자, 난 다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민기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정신차려보면 밖에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장난꾸러기였다. 항상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호기심 많이 다녔다"고 설명했다.
홍민기는 반려견 레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사진에 대해 "레오를 데리고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놨다"고 전했다. 그는 "연습실에 강아지를 데려가서 레오한테 연기를 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홍민기 측은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입장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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