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8월 20일 기준 HypeAuditor(하이프오디터)의 전 세계 인스타그램 영향력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한국인 인플루언서로는 유일하게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990만 명을 넘어섰고, 게시물당 평균 좋아요는 약 740만 개로 집계됐다. 참여율은 13.98%로 나타났다.
국가별 전체 순위에서는 한국과 영국에서 1위에 올랐고 멕시코 2위, 미국·브라질·인도 등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음악 부문에서는 한국과 영국 1위, 글로벌 2위에 올랐으며 미국·인도·브라질·멕시코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도 모두 2위를 차지했다.

HypeAuditor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인플루언서 계정의 활동과 영향력을 분석하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이다. 가짜 팔로워와 사기성 활동 등을 탐지해 계정 신뢰도와 영향력을 평가하고,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등이 인플루언서를 선정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영향력 순위는 계정 활동성과 참여도 등을 주요 지표로 반영해 인플루언서 활동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민은 8월 7일과 17일 두 건의 게시물만으로 8월 20일 기준 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제시됐다.

한편 8월 20일 기준 HypeAuditor 글로벌 영향력 순위 1위는 포르투갈 출신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각각 2위와 3위,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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