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은퇴 후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황재균은 25일 자신의 SNS에 "은퇴했더니 일이 더 많아졌다. 유튜브 채널 오늘 오픈했다"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겸손하게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이며 유튜버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새롭게 개설된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는 '황재균 유튜버 전직'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재균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황재균은 "나는 그냥 즐겁게 촬영하면서 재밌게 잘 됐으면 좋겠다"며 "PD가 뭘 시키면 투덜대기는 하겠지만 유튜브를 위해서라면 다 하는 그런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시절 오랜 기간 프로야구 무대를 누볐던 황재균은 은퇴 후에도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야구장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에 황재균은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12월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현역 프로야구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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