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구 레전드 우지원의 딸 우서윤(22)이 시상식 직후 자신의 여러 심경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는 30일 우서윤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우서윤은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이 생각난다"라며 "함께 교육받고 합숙하면서 동지애가 많이 생긴 동기 친구들도 생각난다. 나도 기쁘지만 다른 후보자들도 많이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반전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대에서 다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보다 성격이 좋다'고 느끼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펼치고 싶은 영향력에 대해 "어려서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컸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적도 있다"라며 "그런 분야에서 영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서윤은 "한 번도 실제로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멀리서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서울·경기·인천 '선' 출신으로 출전해 진으로 당선, 최고 영예를 안았다.
우서윤은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첫째 딸로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에서 파인아트를 전공 중이다. 우서윤은 아빠 우지원과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 '내 새끼의 연애2'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서윤은 키 191cm인 아빠 우지원을 닮아 남다른 키, 다리 길이의 9등신을 자랑했다.
한편 우지원은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아내와는 지난 2019년 이혼했다. 우지원은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윤이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불리는 순간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도 컸지만, 무엇보다 아빠로서 참 뭉클했다"라며 "화려한 무대에 서기까지 서윤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했는지 알기에, 결과보다 그 과정이 먼저 떠올랐다"다정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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