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영철과의 결별 이후 동기들과 집들이 모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28기 옥순은 2일 "새벽까지 수다타임. 솔로나라로 돌아온 듯"이라며 "멀리 파주까지 와준 언니 오빠들+나솔이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집들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28기 영호 옥순 부부 집들이에 함께 한 28기 상철 정숙 가족과 28기 영숙, 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28기 영자와 영숙도 게시물을 공유했다.

28기 영자, 영철 부부는 앞서 영자가 SNS에서 영철의 모든 사진이 삭제 혹은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
영자는 영철과 함께한 데이트 사진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게재했던 결혼식 사진과 웨딩 촬영 사진도 전부 지웠다. 또한, 현재는 영철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한 상황이다.
반면 영철은 자신의 SNS 속 영자의 사진 및 팔로우(친구 맺기) 상태를 그대로 유지 중이다. 특히 영자와의 데이트 사진을 피드 상단 게시물로 고정하고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8기 영자는 31일 "제가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다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대방과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며 파경 소식을 직접 밝혔다.
28기 영자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라며 "관계 종료에 따른 개인적인 정리와 물품 전달 역시 모두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다. 앞으로 지난 일보다 현재와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자와 영철은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 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영자는 "저희에게는 누구도 대신 걸어 줄 수 없던 기다림과 눈물의 시간이 있었다. 잘 살겠다는 말보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재혼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갈등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호선과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께 겪은 계류 유산과 이별 통보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영철은 "(영자와) 사귈 때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을 들었다. 기뻤지만 혹시 부담이 될까 봐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했다. '나는 너무 좋지만 당신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영자의 임신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결국 영자는 뱃속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뒤 펑펑 울었다고. 영철은 "펑펑 울길래 왜 우냐 물으니 '네가 확신을 안 주니까 내가 불안하다'고 하더라. 결국 무조건 낳는 걸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영자는 "처음부터 그랬으면 됐을 거다. (영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확신을 줬다면 됐을 거다. 내가 결정해서 아이를 낳으면 독박 육아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당시 느낀 불안감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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