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 정숙이 남편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직접 인정했다.
15기 정숙은 28일 유튜브 채널 '루씨인사이트'를 통해 '파혼했던 남자와 결혼 | 나는솔로 15기 정숙, 9/2 KBS 방송 전에 먼저 말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양다리 논란으로 문제가 많았던 친구 맞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총 연애 기간 1년 5개월, 헤어진 기간은 한달"이라고 밝혔다.
15기 정숙은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친구에게 소개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친구가 현재 남편 사진을 보여주자 마자 첫 눈에 반해 소개해달라고 재촉했다"라며 "인생에서 첫눈에 반한 게 처음이었다. 너무 내 스타일이라 '이 사람 무조건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5기 정숙은 "썸을 한달 동안 길게 탔다. '왜 이렇게 길지?' 했는데 여자친구가 있었던 거였다. 맞다. 욕 먹을만 하다"라며 "이후 남편의 전 여친들이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심장이 덜컥 놀랐다. 아직도 드라마, 영화 같았다.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게 내 인생이었다"라고 말했다.
15기 정숙은 "남편이 무릎을 바로 꿇고 다 사실이라고 했다. 그때 새벽 3시까지 엄청 싸웠다. 받은 물건 다 부시고 찢었다. 그러고 헤어졌다"라며 "그때부터 술에 쩔어 살았다. 매일 새벽까지 술 마셨다. 열받으면 전화해서 욕했다. '너 당장 와서 사과하라'라고 하면 와서 무릎 꿇고 울면서 사과했다. 그걸 한달 동안 했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15기 정숙은 "어쩔 수 없이 만났다. 사무적인 과정 때문에 만났다. 너무 화가 났는데 얼굴 보면 좋은 감정이 떠올랐다. 가장 결혼하고 싶을 때 헤어졌으니까"라며 "그렇게 난리를 치다보니 저도 제 풀에 지쳤다. 그냥 이 정도 인연이면 그냥 만나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15기 정숙은 "대신 2가지 조건을 걸었다. 하나는 '스스로 약속한 건 약점 잡지 않겠다' 였고, 남편에게 '다시는 그런짓 하지 마라' 라고 하고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15기 정숙은 "하지만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결혼식 2주 전까지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했다. 부모님이 기사를 접하고 먼저 연락이 왔다. 부모님은 까무러칠 정도로 반대하셨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사람 흠집도 안고 가겠다고 했다"라며 "상견례도 못했다. 양가 부모님은 결혼식장에 만났다"라고 전했다.

15기 정숙은 지난 5월 결혼 소식과 함께 "올해 5월에 결혼해요~ 나도 신기한 내 결혼식"이라고 밝혔다. 15기 정숙은 "새로운 인생의 막이 열리는거 같아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라며 "이쁜 옷과 사진 정말 맘에 들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15기 정숙은 과거 환승 논란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캡처와 함께 "정숙님 예랑(예비신랑)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정숙님의 예랑이 나와 사귀는 동안 몰래 소개팅 후 환승했다"라고 주장, 정숙의 예비 남편이 본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정숙과 바람을 폈다고 폭로했다.

작성자는 "바람 주제에 공개연애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까지 출연하다니 뻔뻔하다.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나와의 관계를 먼저 정리했어야지. 여친 있는 채로 소개팅에 나온 걸 상상도 못했을 정숙님께 미안하고 부끄러워하며 살기 바란다"라며 "연애 극초부터 나한테 결혼 이야기를 꺼냈어서 1년 반동안 오빠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일 줄 몰랐어. 거짓말 할줄 모른다며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심 넘쳤는데 그게 다 거짓이었구나"라고도 강조했다.

또한 정숙의 약혼남이 전여친과 연애 중인 10월 초에 소개팅을 잡았으며 연애 중이던 2024년 10월 31일에 정숙과 소개팅을 했고 소개팅을 하고도 전 여친과 연애를 하면서 정숙과 썸을 탔기 때문에 정숙 약혼남이 바람을 피운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여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