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영정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장성규는 개인 SNS에 "오늘 녹화 중에 사진관에 들러 영정 사진을 찍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단정한 남색 카라 셔츠에 흰색 이너를 받쳐 입고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장성규의 정면 증명 사진이 담겨 있다.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지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안경을 착용한 그는 평소 예능 방송에서 보여주던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중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의 용도가 다름 아닌 영정 사진이라는 사실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장성규 역시 "영정 사진 찍는데 뭔가.. 괜히 슬펐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덧붙이며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2014년 5월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21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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