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해 밝히자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대중이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 "난 밥을 차려주는 걸 좋아한다. 내가 요리해서 '오빠 언제 오냐'라고 한다"며 "일할 때는 절대 안 건드린다. 저녁때만 갓 지은 밥을 해주려고 그때만 전화한다. 몇 시에 오냐고 물었는데 그게 부담이 된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인영은 "'네가 정한 시간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강박이다'라고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미 마음이 식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이 "초반에는 그렇지 않았다"며 "그런데 싸울 때 그 말을 하더라"라고 하자 이서진은 "그러니까 속에 그걸 갖고 있는 거 아니냐"며 "그런데 좋을 때는 그런 마음이 들어도 얘기 안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약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그는 첫 번째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에 대해 "40대가 되기 전에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 조급한 마음에 결혼을 밀어붙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렇게 쉽게 결혼해서는 안 된다. 인생은 두 번째인 만큼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결혼 생활에 들어가는 건 모르는 일이다. 남자는 자신을 바로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행복하다"라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율해야지", "부담스럽긴 하다", "결혼할 거면 연애 오래 좀 해보다가 하지 급하게 할 필요 없는데", "싫고 좋고는 취향인데 저런 거 안 맞으면 결혼 안 해야 한다고 봄", "식구인 이상 밥 차려주는 사람한테 맞추는 게 맞음", "연애하는 내가 이긴 거다 라는데. 저기다 무슨 말을 해 솔직히", "음...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아예 안맞는거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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