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청아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차기작 하차를 논의 중이다.
18일 이청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타뉴스에 "이청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작품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청아는 지난달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기존에 좋지 않았던 허리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는 사고 이후 치료를 병행하면서도 '고분고분한 킬러'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갔다. 작품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만큼 통증을 견디며 촬영을 계속하려 했지만,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한 달 이상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역시 이청아의 촬영 분량을 뒤로 미루며 회복을 기다렸지만, 단기간 내 정상적인 촬영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2월 방송된 '아너: 그녀들의 법정' 이후 '고분고분한 킬러'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던 한 여성이 온실 밖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획에 없던 취직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순가련 누아르 장르로, '구경이', '우리영화'의 이정흠 PD가 연출을 맡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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