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훈(38)이 '문무'에 합류했다.
18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지훈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홍진이 / 연출 김영조, 구성준)에 설인귀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훈이 합류한 '문무'는 300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대작이다.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을 배경으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훈은 '문무'에서 당나라의 장수인 설인귀 역할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며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자 하는 욕심이 큰 설인귀는 적에게 한없이 잔인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지략과 행동력을 모두 갖춘 그는 당나라의 영웅적 기개로 전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이지훈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야심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며 극의 핵심적인 갈등을 이끌어갈 예정인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지훈은 2012년 12월 방영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뒤 '로얄로더', '스폰서', '달이 뜨는 강',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언니는 살아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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